[코바뉴스] 범죄 피해자를 위한 학술연구 및 정책 제언 등의 연구단체인 (사)코바피해자포럼의 1대 이사장으로 이윤호 교수가 추대됐다.


사진 설명/(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 이상욱 이사장(왼쪽), (사)코바피해자포럼 이윤호 이사장(오른쪽).

포럼은 지난 25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B205)에서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약칭 KOVA)와 공동으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업무보고와 함께 이윤호 교수를 1대 이사장으로 추대했다.

코바피해자포럼은 피해자 관련 학문적 실무적 조사 및 연구를 통해 피해자들의 실질적 회복과 피해자 정책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두고, 정부의 피해자 보호 지원 정책에 대한 연구 및 제언, 학술대회, 강연회, 관련 서적의 발간 등 피해자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학술연구단체이다.

1대 이사장으로 취임하는 이윤호 교수는  범죄학의 선구자이자 최고의 범죄학자로 손꼽히며, 동국대학교(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미시간주립대(형사사법대학원)에서 한국인 최초로 범죄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 후, 수 많은 제자들을 양성해 오며, 범죄학과 형사사법을 공부한 사람이라면 학문적 영향을 직간접적으로 받지 않을 수 없을 만큼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범죄학」,「경찰학」,「범죄심리학」,「현대사회와 범죄」 등이 있다.


사진 설명/(사)코바피해자포럼 이윤호 이사장의 취임사.

이윤호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2025년 코바피해자포럼은 학계 및 전문분야에 관련된 전문적인 구성원 개편을 통해 독립적인 학술단체로서,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학술연구를 추진하고 활동들을 이어 나아갈 것입니다.”라며 “KOVA와 포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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