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뉴스]2025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KOVA)&코바피해자포럼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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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OVA1 댓글 0건 조회 211회 작성일 25-03-06 14:00본문
[코바뉴스] 순수민간 “피해자지원” 단체인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약칭 KOVA, Korea Organization for Victim Assistance)와 코바피해자포럼이 2월 25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B205)에서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사진 설명/2025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KOVA)&코바피해자포럼 정기총회 개최.
KOVA는 2010년 법무부의 정식 승인을 받고 설립된 순수민간 비영리 단체이다. “범죄 없는 세상, 피해자 없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설립 이후 지금까지 뜻하지 않게 범죄로부터 피해를 받은 당사자와 그 가족들을 피해 이전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심리 상담과 경제적 지원, 법률자문 등 피해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1부 정기총회를 통해 KOVA와 코바피해자포럼의 사업 보고 및 안건 △2024년 사업 및 결산 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보고 △임원 변경 △정관 변경 △ 지부 변경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2부에서는 7대 회장 임기를 마치고 8대 회장으로 2년간 연임을 결정하게 된 박효순 회장의 취임식을 시작으로 5명의 수석부회장과 8명의 부회장으로 구성된 부회장단 선임, 신임 이사, 중앙위원회 분과 구성 및 위원장 선임, 그리고 1대 코바피해자포럼 이윤호 이사장의 취임식이 진행되었다.
KOVA의 8대 회장으로 연임하는 박효순 회장은 6~7대 회장을 거치며, 범국민 캠페인, 중앙위원회 분과 편성, 협력기관 업무협약 등 피해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많은 업무를 추진하고 활동을 하며, 피해자 보호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설명/(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 8대 회장단.
박효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피해자들이 ‘잊혀진 존재’가 되지 않도록 하는 일은 아직도 중요한 문제로 남아있다.”며 “피해자가 결코 세상에 혼자가 아님을 느끼며 일상으로 복귀를 할 수 있도록 함께 조력해야 합니다. 이에 KOVA는 더욱 적극적으로 피해자들의 권리 회복 활동을 위해 인식개선 교육 등 다양한 회복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진행할 것입니다.”라고 피해자 회복을 위한 계획을 전했다.
이어진 코바피해자포럼 1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윤호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바피해자포럼은 피해자 정책에 대한 연구 및 제언, 학술대회, 연구지 또는 관련 서적 등 학술연구단체입니다.”라며 “앞으로 포럼은 더욱 전문적인 구성원 개편을 통해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 나아갈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격려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앞으로도 KOVA는 “범죄 없는 세상, 피해자 없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출처 : 코바뉴스(Kovanews)(http://www.kov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