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임즈] 한국피해자지원협회, “범죄피해자의 실질적인 회복과 일상 복귀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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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6-10-01 09:10본문
한국피해자지원협회, “범죄피해자의 실질적인 회복과 일상 복귀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 전달”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사단법인 한국피해자지원협회(KOVA)는 지난 9월 17일 경찰청이 주관한 국민경청회에 참석하여 범죄피해자 지원 현장에서 경험한 다양한 의견과 개선사항을 전달했다.
▲경찰청에서 개최한 국민경청회 (사진제공 = 사단법인 한국피해자지원협회) (c)시사타임즈
이날 국민경청회에는 KOVA를 대표하여 박효순 회장, 강은주 부회장, 신철상 위원, 안은미 지부장이 참석해 범죄피해자 지원 과정에서 실제 피해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현장에서 체감하는 지원체계의 개선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KOVA는 이날 경청회에서 경찰의 피해자 지원이 단순히 사건 한 건의 처리나 수사 실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피해자의 실질적인 회복과 일상으로의 복귀까지 바라보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현장에서 피해자들을 만나고 지원하는 과정에서 경험한 사례를 바탕으로 ▲수사 과정에서 반복되는 진술로 인해 피해자가 또 다른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피해자 중심의 절차가 마련될 필요 ▲관계성 범죄의 경우 피해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 등 주변인에게 미치는 피해와 영향까지 함께 살펴볼 필요 ▲여러 지원기관이 각각 분절적으로 지원하기보다 상담을 통해 피해자에게 필요한 지원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적절한 전문기관과 연계하는 피해자 중심의 지원체계 구축 필요 ▲사건 처리 이후에도 피해자의 회복과 일상 복귀를 지속적으로 살필 수 있는 지원체계 필요 등과 같은 의견을 전달했다.
KOVA는 그동안 범죄피해자와 가족들을 직접 만나 상담하고 지원해 온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도와 실제 지원 현장 사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전달하고 피해자 중심의 지원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번 국민경청회 역시 범죄피해자의 목소리가 정책과 제도, 그리고 실제 지원 현장에 더욱 충실하게 반영되는 게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KOVA 박효순 회장은 “범죄피해자의 회복은 사건이 종결된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며 “피해자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수사기관과 관계기관, 민간 피해자지원기관이 함께 연결되고 협력하는 지원체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KOVA는 앞으로도 피해자 곁에서 직접 경험한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범죄피해자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피해자 중심의 지원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OVA는 범죄피해자와 가족의 회복을 지원하고 피해자 보호 및 지원체계 발전을 위해 상담·지원 활동과 함께 유관기관과의 협력 및 현장 의견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KOVA는 앞으로도 범죄피해자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듣고, 이를 제도와 정책에 전달하는 역할을 충실히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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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
출처 :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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