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박효순 나루가온에프앤씨 대표 KOVA 회장 3연임 "피해자 권리 회복 적극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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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OVA1 댓글 0건 조회 172회 작성일 25-03-07 13:54본문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KOVA) 제 8대 협회장에 연임된 박효순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피해자지원협회
[소셜타임스=최희주 기자]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KOVA) 제 8대 회장에 박효순 회장(나루가온에프앤씨 대표)를 선임했다.
한국피해자지원협회는 지난달 25일 세종대학교에서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박효순 회장의 3연임을 결정했다. 박효순 회장은 6대·7대에 이어 2년의 임기 동안 협회를 이끌게 됐다.
박효순 회장은 6~7대 회장을 거치며 범국민 캠페인, 중앙위원회 분과 편성, 협력기관 업무협약 등 피해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굵직굵직한 업무를 추진하며 피해자 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KOVA 제 8대 박효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피해자들이 ‘잊힌 존재’가 되지 않도록 하는 일은 아직도 중요한 문제로 남아있다”며 “피해자들이 결코 세상에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며 일상으로 복귀를 할 수 있도록 함께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KOVA는 더욱 적극적으로 피해자들의 권리 회복 활동을 위해 인식개선 교육 등 다양한 회복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KOVA는 2010년 법무부의 정식 승인을 받고 설립된 순수 민간 비영리 단체다. “범죄 없는 세상, 피해자 없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설립 이후 지금까지 뜻하지 않게 범죄로부터 피해를 받은 당사자와 그 가족들을 피해 이전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심리 상담과 경제적 지원, 법률자문 등 피해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활동과 지원에 힘쓰고 있다.
출처 : 소셜타임스(https://www.esocialtimes.com)